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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 패미콤/슈팅

다라이어스 트윈 / Darius Twin / ダライアスツイン

by since 1986 2021. 10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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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6년 타이토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.[2] 그라디우스》, 《알타입》 등과 더불어 1980년대 횡스크롤 슈팅 게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.

파격적이게도 대형 모니터 3개[3]를 횡으로 연결한[4][6] 120cm 길이의 머신과, 27:7(거의 4:1)의 압도적인 화면비가 매우 파격적이었던 작품. 또한 보스가 등장할 때 진동이 울릴 정도로 강렬한 사운드도 압권이다. 특이하게도 시리즈 첫 작품부터 헤드폰을 끼울 수 있었다. 염가형 케이스도 존재하긴 했지만 그것도 2 화면이며, 이 케이스는 《다라이어스 II》의 2 화면 버전과 《워리어 블레이드 -라스탄 사가 에피소드 3-》에서 사용했다), 덕분에 이 다라이어스를 완벽하게 이식한 머신은 현재로서는 플레이스테이션 4가 유일하다. 이식 자체는 PC 엔진, X68000, 세가 마스터 시스템(《다라이어스 II》 이식판), 게임보이 어드밴스, 아미가 등 몇 군데 기기에 이루어졌다.[7] 이 무식한 크기 때문에 좁은 입구의 게임 센터에 들어갈 때는 본체를 반으로 절단하고(…) 들어간 다음 재조립하는 과정을 겪었다고 한다. 이 타이토의 다화면 게임은 《워리어 블레이드 -라스탄 사가 에피소드 3-》를 끝으로 20년 가까이 나오지 않았다가 《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》이 와이드 2화면으로 나왔다.

이 때문에 현재는 MAME로 즐기는 편이 오히려 더 안정적이다. 그나마도 플레이가 안정적이라는 얘기이지, 레터박스를 최소화하려면 HD 모니터 2대가 필요하다.[8] 일본의 어느 용자는 다라이어스의 기판을 구해서 자작으로 3화면을 구현해 내었다.. 그리고 또 다른 어느 용자는 다라이어스의 전용 케이스를 자작으로 재현해 내었다![9] 한국에도 다라이어스의 기판을 구한 용자가 있다. 그 중 하나는 아카트로닉스의 점주가 구매한 것으로, 구동하기 위한 커스텀 케이스를 제작에 들어갔으며 2019년 3월에 캐비넷을 완성해 가동 중이다.

https://youtu.be/RjQh_5wnKL8

Darius_Twin_(Europe).zip
0.45MB
Darius_Twin_(USA).zip
0.39MB
Darius_Twin_(Japan).zip
0.39M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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